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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어그로 성기사

게임

by 으뜸정신 2023. 12. 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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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을 투기장으로 입문하여 카드를 내가 뽑는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30장으로 쓰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정규전을 체험해보았습니다.

HSRelplay.net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덱을 찾아보는 중 가루도 적고 승률이 높은 어그로 성기사를 선택했습니다.


어그로 성기사

하수인 : 11장

주문 : 18장

무기 : 1장 

 

 

100게임 정도 돌려본 결과 70%정도의 승률이 나왔습니다.

물론 등급이 낮아서 상대가 제대로 된 덱이 아닌 것도 포함을 하였지만

그래도 승률이 매우 높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저코스트가 많은 덱으로 초반에 필드를 잡고 주문 버프를 사용하여 초반에 끝낼 수 있는 덱이며

중후반을 넘어가기전 백작을 사용하여 강력한 마지막 발악? 또한 노려보는 덱입니다.

 

 

 

 

 

 

 

 

 

 

 

 


나만의 운영

선공시 처음 시작 손패를 왠만하면 1코 하수인 1개와 버프를 줄 수 있는 저코스트 주문을 위주로 뽑으려고 하였습니다.

후공시에는 2코스트 전설 카드인 코토리 라이트블레이드, 혈기사단장 리아드린 둘 중 1개와 마찬가지로 버프를 줄 수 있는 주문 카드를 노리고 멀리건을 하여 1턴에 동전 2코 하수인 또는 1코 하수인 2개를 낼 수 있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무조건 필드를 장악해야합니다.

왠만하면 필드를 잡을 수 있습니다. 저코스트 하수인도 많고 또한 덩실덩실, 병력소집, 뷔페 거물을 사용하여 어떻게든 필드에 하수인을 남길 수 있는 상황이 나옵니다.

 

쿠엘달라스를 위하여, 피의 문양 성전사의 오라, 수호자의 힘을 사용하면 왠만하면 버프 받은 하수인 한개 정도는 남아있으며 이 하수인에 계속 주문 버프를 주면서 7~8턴안에 끝낼 상황을 만드는 덱이며 

마지막 확실한 벨류를 위해 법원의 명령을 사용하여 바람의 군주 관악기나 백작을 사용하여 끝낼 수 있는 나름의 중후반 플랜도 있습니다.


덱 후기

선공과 후공이 정말 중요한 덱이라고 생각하며 대부분 선공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후공때 동전을 사용해서 1코 하수인 2개 또는 코토리 라이트블레이드, 혈기사단장 리아드린을 빠르게 탬포를 올리는 상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라이트블레이드와 리아드린의 고점을 못뽑아서 아쉽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내 손에 있다고 전제를 하는것도 쉽지 않습니다.

 

필드 싸움을 하는 덱과 만나면 왠만하면 이길 수 있는 덱이라고 생각을 하며 워낙 천상의 보호막을 줄 수 있는 버프기도 많아 정리도 까다롭고 리아드린 병력 소집을 사용하여 필드를 강하게 정리하며 하수인도 남길 수 있고

필드가 조금이라도 깔려 있다? -> 성전사의 오라를 사용하여 한번이라도 하수인들에게 버프를 주면 정말 왠만하면 승리를 챙기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체감상 악마사냥꾼을 만나면 다른직업들 보다 생각한 만큼의 승리가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물론 승리가 더 많지만) 

 

1코스트 영웅능력과 감은눈사냥꾼을 만나 순식간에 나의 필드가 정리되는 상황이 심심하지 않게 나옵니다. 그리고 워낙 코스트를 줄여서 카드를 사용하고 드로우도 많아서 잘풀린 악사를 만나면 이길 방법이 안보이긴합니다.

 

 

 

 

 

어그로 덱이라고 해서 초반만 보는것이 아닌 백작을 사용해서 하스스톤의 특유의 랜덤성과 아무튼 생성됨을 사용하여 나온 전설카드 3개로 이기는 상황도 생각보다 엄청 많이 나왔습니다.

정규전을 처음해보고 덱을 만들수 있는 가루가 별로 없다? 그럼 어그로 성기사덱을 추천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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