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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어그로 성기사
하스스톤을 투기장으로 입문하여 카드를 내가 뽑는것이 아닌 내가 원하는 30장으로 쓰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정규전을 체험해보았습니다. HSRelplay.net이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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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제가 쓴 어그로 성기사를 플레이한 경험 및 덱입니다.
어그로 성기사를 플레이하면서 죽음의 기사를 많이 만난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 죽음의 기사는 어그로 성향을 보이는 부정 죽음의 기사와 Plaque Death Knight을 많이 만났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게임 시작하다 왕자 레나탈이 등장하면 혈기 죽음의 기사로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죽음의 기사 덱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제가 어떻게 상대하고 느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어그로 성기사와 같이 필드의 개체수를 많이 살려둔 후 대마법 보호막을 사용하여 최대한 스텟을 뻥튀기 후 무덤의 힘을 사용하여 깜짝 킬각을 보거나 어느 정도 막히면 기워 붙인 거인을 같이 내거나 상대방이 제압기가 많이 빠졌다고 판단을 하면 군주 매로우가르를 사용하여 굳히기를 들어가는 덱으로 보입니다.
이 덱을 상대를 할 때 위에 말한대로 필드를 먹고 있는 사람이 무조건 이기는 것 같습니다. 죽음의 기사가 시체 자루꾼을 내서 기분 좋게 시작을 해도 결국 어그로 성기사의 필드에 하나라도 살아 있으면 천상의 보호막과 +3/+3을 주는 피의 문장, 병력 소집을 사용하여 무기로 하나씩 끊어서 가기도 좋고 덩실덩실을 사용하여 천상의 보호막이 있는 1코 하수인들이 나오면 죽음의 기사가 대부분 막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적은 대로 시체를 사용해서 저코스트로 기워 붙인 거인이 나온다고 해도 그 턴은 대부분 버프 먹은 성기사의 하수인이 있는 상태이고 그와 비슷하게 어그로 성기사도 정원의 은총, 바람의 군주의 관악기, 성전사의 오라를 사용해서 킬각을 쉽게 낼 수 있습니다.
부정 죽음의 기사도 군주 매로우가르를 사용해서 어떻게든 마지막 역전을 하려고 해도 8 턴이면 어그로 성기사가 필드를 먹고 상대 명치도 충분히 압박할 상황이 많이 나와서 큰 상관이 없었습니다. 초반 멀리건을 정말 이상하게 들고 가지 않는 이상 대부분 어그로를 잡아먹는 수 있는 어그로 성기사가 쉽게 이길 수 있는 매치업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기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덱입니다.
우선 체력이 대부분 1~2인 어그로 성기사의 하수인들을 잘 자를 수 있는 덱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1코에 시초자의 지팡이가 나오는 순간 정말 '억'소리가 절로 나오며 2코스트 하수인 크발디르가 나와 유리하게 하수인 교환을 한 후 4코스트 전설 하수인 헬리아가 나오면서 가장 대처하기 힘든 4코스트 전투의 함성을 가진 역병을 파괴하고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3주는 무덤 배신자가 나오면 그때부터는 필드를 깔아도 영웅 능력을 사용해서 천상의 보호막을 빼고 하수인을 모두 잡아먹어 초반에 상대 체력을 압박해야되는 어그로 성기사가 압박을 할 수 없는 상황이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마지막 발악으로 백작을 사용과 정원의 은총을 사용해서 역전각을 보려고 해도 실바나스 또는 구덩이 두목 레스카를 사용하여 하수인을 뺏기거나 속공, 환생을 가진 구속된 수호자가 나와 정리를 해버립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어그로 성기사가 잘하는 것보다는 상대의 초반 패가 말려서 하수인을 정리 할 수 없는 상황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무덤 배신자를 한번 맞는다고 전제를 하여 저는 어떻게든 무덤 배신자가 나온 후 주입을 먹은 뷔페 거물을 내고 그뒤에 성전사의 오라를 사용해서 필드를 잡는 방향으로 플레이를 하였습니다. 어떻게든 피를 15정도로 맞춘 후 쿠엘탈라스를 위하여를 가진 상태에서 법원의 명령을 사용하여 백작과 바람 군주의 관악기를 사용해서 10데미지와 백작을 사용하여 8데미지 돌격 하수인인 또는 좋은 전설카드를 사용하면 이길 수 있는 플랜이 꽤 나온 것 같습니다. 상대는 힐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역병으로 2힐을 할 수 있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물론 도발로 막을 수 있지만 어떻게든 뚫어봐야겠지요...
체감상 죽기중에서는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이 덱은 대부분 만나본 적이 많이 드뭅니다.
이 덱을 만나고 왕자 레나탈이라는 카드와 하이랜더라는 시스템을 알게 된 덱이기도 합니다.
모든 카드를 한장씩 쓰는 덱이며 전설카드가 15장이나 되듯 10코스트가 넘어가면 지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물론 당연히 위에 있는 상대와 같이 상대하면 무난히 이기는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기론 이 덱을 상대할 때는 딱 3가지 정도 생각하면서 플레이 한 것 같습니다.
피의 소용돌이, 시체 폭발과 어둠의 질식입니다.
피의 소용돌이는 모든 적 하수인을 감염시켜 내 턴이 끝날 때 피해를 2 줍니다라는 카드입니다. 예를 들어 병력 소집을 한 후 그 다음 턴에 성전사의 오라를 사용하여 필드를 먹는 플랜을 세웠으나 피의 소용돌이를 맞아버리면 모두 정리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시체 폭발은 시체를 터트려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 1을 주고 살아 있는 하수인이 있으면 반복하는 카드입니다. 어둠의 질식은 가장 높은 하수인을 죽이는 것인데 버프를 하나의 하수인에 모두 바른 후 허무하게 정리 당하는 카드입니다. 그래서 버프를 하나에 몰지 않고 나눠서 주면 딱히 상관이 없었습니다.
이 3가지의 정리기를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막상 상대를 해보니 35장 중 3장입니다. 하이랜더의 컨셉을 가진 덱이기 때문에 3장 모두 핸드에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너무 희박하다고 판단을 합니다. 물론 이 덱은 흡혈이 정말 많습니다. 어떻게는 절멸을 사용하거나 죽음의 일격을 사용하고 노움 쩝쩝이를 내서 피흡을 하려고 할텐데 35장 중 이것들이 모두 있다고 가정을 한다면 물론 막히겠지만 막상 플레이를 하면 이것들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억지로 피흡을 하며 질질 끌어 고독한 방랑자 리노나 시초자 영혼강탈자를 사용하여 필드를 정리하려는 플랜을 세우겠지만 8코스트면 대부분 상대의 피를 많이 깍을 수 있습니다. 위에 말한대로 35장 중 이 카드가 있겠어? 하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한 것 같습니다. 위에 예시를 든 것처럼 피의 소용돌이를 맞았다고 생각을 하면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절대 이걸 다시 맞진 않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 성기사가 다시 필드를 맞춰 깐 후 상대 피를 압박하는 상황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상대 핸드에 모든 제압기가 있으면 물론 다 막히겠지만 35장 중 1장씩 사용하는덱에서 모든 상황을 다 막을 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그건 그냥 지는 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만났을 때 평소처럼 하면 무난히 이긴 적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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